스포츠 경기를 볼 때 선수들 헬멧 위에 달린 카메라 또는 예능프로에서 연예인의 손목이나 가슴에 달린 카메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노우보드와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나 자전거 라이딩을 하는 사람의 시선의 동영상을 촬영할 때 사용하는

카메라가 바로 액션캠코더(액션캠) 랍니다.

이 액션캠이란 뭘까??

> 액션캠이란?

헬멧, 팔, 자전거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초소형 캠코더로 유럽·북미 등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아웃도어 열풍이 불면서 액션캠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액션캠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는 미국 캘리포니아시 마티오에 본사를 두고 있는 고프로랍니다.

고프로는 창립자 겸 CEO인 닉 우드맨이 서핑 중 사진촬영이 가능한 장비를 고안한 데서 출발했다고 해요.

일반 캠코더로도 스포츠 촬영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크기가 크기 때문에 자신의 몸에 직접 달고 촬영하기란 쉽지 않고,

가볍고 휴대가 편리한 스마트폰이 있지만 산악, 바다 등 악조건 속에서는 사용이 어렵고 장시간 촬영에도 적합하지 않아요!

액션캠은 작고 가벼우면서도 물과 바람, 먼지, 충격 등에 강하고 오랜 시간 촬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답니다.

> GOPRO ‘HERO3’ BLACK EDITION

몸 좀 쓴다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 번 씩은 등장했던 고프로!

감소된 왜곡 현상으로 비구면’ 렌즈를 사용해 이미지의 왜곡이 적어지고, 전보다 넓어져 누르기 편리해진 녹화 버튼과 와이파이 버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연결해 간편하게 모니터링!

고프로의 풍부한 액세서리는 큰 강점인데, 다양한 신체 부위나 기기에 부착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수중촬영을 위한 방수기능! 최대 40m 수심의 방수를 지원! 하우징 종류도 다양한 고프로랍니다.

[사진] 고프로 홈페이지 

> SONY HDR-AS30V

그리고 캠코더 시장의 전통 강자인 소니도 액션캠을 출시하며 시장에 뛰어들었답니다.

소니가 선보인 HDR-AS30V는 신체에 달거나 손에 쥐기 쉽게 디자인됐고,

다른 액션캠과 달리 촬영한 위치를 기록할 수 있는 GPS와 스마트 기기와 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탑재한 게 강점이랍니다.

1680만화소의 엑스모어 R CMOS 센서를 탑재했으며, 기본 5m 방수를 지원!

[사진] 소니 홈페이지

> AMON ‘ISAW Extreme’

잠수부의 마스크와 닮은 방수 케이스만 봐도 물속에서 갈할 거란 믿음이 가는데, 실제로 수심 50m에서도 끄떡없답니다.

수중촬영면에 있어 강자인 AMON이네요! 특히 푸른색과 녹색만 남는 수중 촬영에서 선명한 컬러들을 잡아내는 ‘아쿠아 모드’ 는

국내 브랜드 아몬이 해외 시장에서 기를 펼 수 있게 만든 강점!

일정 간격으로 사진을 연속 촬영하는 ‘타임랩스 포토’ 기능 또한 아이쏘우만의 특징입니다.

그리고 1200만화소의 소니 엑스모어 R CMOS 센서를 채용했으며, 풀HD 영상을 녹화·재생할 수 있답니다.

> SONY vs GOPRO vs AMON 

3가지 제품 모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같은 스마트 기기와 연결해 간편하게 촬영 영상을 전송하거나,

스마트 기기를 리모컨처럼 활용해 무선으로 조작할 수 있답니다!

3가지 제품 모두 각각의 장, 단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참 편리한 세상이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정말 무서울 정도로 기술 발전의 혜택을 누르면서 살아가고 있답니다!

[참고]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3/10/21/20131021004755.html?OutUrl=naver

아웃도어 스포츠의 계절이 돌아온만큼~

익스트림한 영상을 담고 싶다면, e좋은친구들에서 '액션캠 고프로' 와 함께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