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에겐 ‘카메라’는 일상이 되었답니다.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진을 찍고, 카메라에 자신의 일상을 담아 포토 일기장처럼 사용합니다.

카메라를 많이 사용하는 만큼 좋은 카메라로 좋은 사진을 담고자 하는 욕구도 함께 늘어가고 있답니다.

흔하게 사용하던, 일명 ‘똑딱이’ 로는 자신이 눈으로 보는 세상을 표현하기에 부족한 부분이 많아졌답니다.

그럼 어떤 카메라가 좋을까?

미러리스 카메라가 등장하면서 카메라를 구매할 때 고민되는 한가지가 생겼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를 살까? ‘DSLR 카메라’를 살까?

요 고민 말이죠~!

그럼 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두 카메라에 대해 알아봅시다!

> DSLR 카메라와 미러리스 카메라란?

DSLR은 카메라 몸체 속에 거울을 갖고 있다. 거울은 렌즈를 통과한 세상 풍경을 사용자가 눈을 가져다 대는 뷰파인더로 전달하는 기능을 한다.

렌즈로 들어온 빛이 카메라 속 렌즈 뒤편에 45도로 기울어진 거울(반사경)에 반사되고, 이 빛은 다시 카메라 머리에 탑재된

오각형 프리즘(펜타프리즘, pentaprism)을 거쳐 뷰파인더까지 간다.

카메라 속 거울은 카메라 속에서 빛이 여행하기 위해 꼭 필요한 부품이다.

반사경과 펜타프리즘 때문에 DSLR 카메라 몸체는 어쩔 수 없이 상대적으로 두껍고, 크고, 무겁다.

반면, 미러리스 카메라는 반사경과 펜타 프리즘이 없다.

말그대로 45도 각도로 기울어진 거울이 없고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이 바로 이미지센서로 전달된다.

그래서 작고, 가볍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DSLR 보다 가격도 저렴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DSLR처럼 입맛대로 골라 쓸수 있는 렌즈 교환식이라는 점과 콤팩트처럼 작고 가볍다는, DSLR과 콤팩트의 장점이 결합된 카메라가 미러리스이다.

> 디자인

미러리스 카메라의 경우, 사진을 확인할 수 있는 LCD 창을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인 '틸트형 LCD’!

LCD 화면을 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사진을 찍어야 할 때, 혹은 '셀카'를 찍기 위해 틸트형 LCD가 탑재되고 있다.

LCD에 터치 조작을 지원하는 미러리스 카메라도 많다.

또한, 간편하게 SNS에 올릴수 있는 와이파이 연결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도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 한 눈에 알아보는 DSLR 그리고 미러리스 비교

> 캐논 DSLR & 미러리스 EOS M

> 미러리스 카메라

‘그럼 나에게는 어떤 카메라가 좋을까?’

‘이게 최고다’ 라고 딱 잘라 말할 수는 없지만, 어느 용도로 사용할 건지를 생각해 보면 요 고민에 대한 답이 나오겠죠?

카메라를 전문적으로 다루고자 한다면 5D Mark III와 같은 전문가용 카메라가 욕심이 나겠지만, 자신의 일상을 담기 위한 용도라면 미러리스를 추천하고 싶어요.

여행다닐 때나 평소에 들고 다니기에는 크기나 무게면에서 DSLR이 부담스러운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아직도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내기 어렵다면,

대여해서 직접 체험애 보는 것도 좋은 방법아닐까요? 

* 참조 :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22&contents_id=17959